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 와이번스/2014년/4월/29일 (문단 편집) === 5회초 === 선두 타자 [[이재원(1988)|이재원]]이 2루타를 치자 KIA의 투수는 [[박경태(야구)|박경태]]로 교체되었다. 박경태가 첫 타자 [[박정권]]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출발을 좋게 했으나, 이후 [[한동민]]에게 안타, [[신현철(야구선수)|신현철]]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[[정상호]]에게 싹쓸이 2루타를 얻어맞았다. 거기에 [[김성현(1987)|김성현]], [[김강민]], [[조동화]]에게 연속 3안타를 허용하며 거하게 불을 질렀다. 투수는 [[임준혁]]으로 바뀌었지만 올라오자마자 [[최정]], [[이재원(1988)|이재원]]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수비가 길어지자 야수들의 집중력마저 떨어지면서 [[박기남]]이 [[박정권]]의 파울 타구를 놓치는 실책까지 저질렀다.[* 이 실책으로 인해 임준혁은 4실점을 했지만 자책점은 한 점도 없게 됐다.] 결국 [[박정권]]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[[한동민]]이 희생플라이를 치고 [[신현철(야구선수)|신현철]]이 볼넷을 얻고 또다시 타석에 들어선 정상호가 두번째 싹쓸이 2루타를 쳐서 KIA는 '''5회에만 무려 11실점'''을 한다. 그리고 임준혁이 간신히 [[김상현(1980)|김상현]]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길고 긴 5회초가 끝난다. 30분 넘게 진행된 5회초에 SK 타자들은 1번부터 9번타자까지 모두 1득점씩 올리는 장관을 보여주었고 정상호는 한이닝에서 만루 싹쓸이 2루타만 2번씩 때려내면서 11점 중 6타점을 혼자 냈다. 참고로 정상호의 1이닝 6타점은 한국프로야구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점 2위 기록이다.[* 1위 기록인 7타점은 이날 경기의 희생양이었던 KIA가 롯데를 상대로 [[한싸홈]] 대첩을 찍었을 때, 만루-쓰리런포로 7타점을 쓸어담았던 [[이용규|FA로 한화에 가버린 주요 단신]]이 가지고 있다.] 박경태는 0⅓이닝동안 7타자를 상대하며 5안타 1볼넷 6실점 6자책점으로 '''이날 평균자책점 162.00'''을 기록했다. 5회말, KIA는 [[박기남]]의 안타, [[나지완]]의 볼넷이 나왔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스코어 18:3으로 5회가 끝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